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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가 새벽같이 출근한다고 못보고ㅠ
저녁에는 제가 먼저 잠들어서 못보고ㅠ
어버이날이라고 그래도 제가 바라는 마음이 있었나봐요~
결국 오늘 아침에 일어나보니 선물을 놔두고 출근했더라구요^^
오천만원이나!!!
보이세요?
오천원에 오~
천원에 천~
만원에 만~
또 천원에 천~
어버이날에 맞춰서 여행가셔서 못뵌 시어머니께서 이번주에 오시면
저도 놀래켜드리려구요~
좋아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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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구워 먹을까요?
따뜻한 숯불이 너무 좋네요~
비오는 오늘은 오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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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 국물떡볶이는 역시 신전떡볶이죠~
매운맛이 제 입에 딱이예요~
김밥에 튀김까지 제대로죠~
신전떡볶이의 한가지 아쉬움은 제입에 안맞는 어묵 튀김이 세트에 들어있다는것...
가격도 저렴하여 가벼운 마음으로 먹을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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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끝이 연리지 처럼 둘로 나뉘었어요~
잘라보니 안에도 옥수수가 익어있더라구요~
정말 신기하지요~
맛도 두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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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이렇게 더운데 집에서 불피우는건 아닌듯~~~
그래도 갈치구이를 먹고싶은 욕구가 있으니... 나가야지요~~~
갈치구이 먹으러 고래식당에 왔습니다~~~
밑반찬도 맛있어서 너무 좋아요^^
오늘의 주인공 갈치구이입니다
도톰하니 너무 맛있네요~
나오길 정말 잘했어요^^
밥 역시 좋은쌀로 지어서 그런지 맛있네요~
또 가고싶은 고래식당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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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나른한 토요일 오후 어중간한 시간
아무것도 하기싫을 더운 날씨
나가는것도 귀찮으니
이삭토스트를 배달시켜서 간식 겸 저녁식사를 해결합니다
물론 착한 남편님이 계신 덕분이지요~~~
그런데 왜 음료는 두개이고 토스트는 세개냐구요?
햄스페셜 토스트는 남편님꺼~~~
베이컨베스트 토스트는 제꺼~~~
베이컨 치즈 머핀은 간식용으로 나눠서 사이좋게 먹었지요~~~
배달비가 2천원이지만ㅠ
간식과 저녁으로 14000원이면 좋은 가격이라 생각해요~~~
이삭 토스트 애용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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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도 알바를 갔었지요~
이번주에는 주방장님께서 기분이 더 좋으신지 간식을 신경써서 옥수수 버터구이를 해주셨어요^^
통조림 옥수수를 깔고 샐러드에 뿌리는 소스를 듬북 얹고
구석에 버터를 넣고~ 보이시죠?
치즈를 듬뿍 얹습니다~~~
불위에 얹고 스테인레스 통을 엎어놓습니다~~~
5분후 치즈가 녹으면 옥수수 버터구이 완성~~~
맛있게 먹습니다~~~
좀더 노릇노릇하게 만들면 더 고소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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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헛헛한 것이 꽉 채울만한게 뭐가 있을까...고민하다가 국밥을 먹어야겠다고 결정했지요~~~
남편은 설렁탕
저는 도가니탕~~~
갓김치가 너무 맛이 있어서 두접시 더 먹고~~~
남은건 차에 비닐팩이 있어서 싸가지고 왔지요^^
다음에는 꼬리곰탕 먹으러 오기로 했답니다~~~
든든하니 너무 뿌듯한 오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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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열일하시는 주방장님 저녁을 간단하게 준비하신다면서~~~
뚝딱 뚝딱
잡채와 어묵탕이 눈앞에~~~
손님처럼 예쁜그릇에 담아주시니 더욱 감동입니다~
청량고추 보이시죠~
매운거 좋아한다니까 특별히 넣어주시니 또 감동~~~
느끼한 잡채와 매콤한 어묵탕의 끝내주는 조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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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휴일을 맞아 알바를 나왔어요~
사장님께서 일요일에 잘 보셨는지 또 나오라고 하시더라구요~
꿀알바예요^^
점심, 저녁으로 고기가 나오더니
오늘은 간식으로 고구마맛탕을 해주시네요~
어깨넘어 봤더니 시럽에다가 유자청을 넣으시더라구요
음~~~
너무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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