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장길자회장님께서 이끄시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투발루 클린월드 운동과 물탱크 지원에 관한 소식입니다


 

해발고도 최고점이 4미터에 불과한 남태평양의 섬나라 투발루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해수면 상승으로 수몰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9개 섬 가운데 2개가 이미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미래의 어느 날 국토가 사라질 것이라는 두려움보다

더 큰 어려움이 바로 식수난이라고 합니다


 2012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과

'제14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를 통해

투발루의 어려움을 알리며 기후난민에 대한 관심을 촉발한 위러브유는

2013년 9월, 투발루를 찾아 물탱크를 설치하고 클린월드운동으로 환경보호를 실천했습니다


  

 




 정화운동 이틀 전, 투발루의 라디오 방송국에 초청받은 정근승 지부장은 

전 세계 환경정화에 앞장서고 있는 위러브유의 ‘클린월드운동’을 소개하며

 환경보호 인식을 고취하고, 

오염된 환경을 정화하기 위해 힘을 모으자고 주민들의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그리고 9월 25일 새벽 6시, 투발루에서 이제껏 단 한 번도 없었던 정화운동이 시작됐습니다. 

푸나푸티 남쪽 마을에서는 시 관계자와 주민 등 80여 명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자발적으로 쓰레기장으로 와서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미리아마 울루이비티(Miriama Uluiviti) 푸나푸티 환경부 과장은

 “주민들이 하나가 되어 함께 일할 수 있어 정말 좋다.

 다들 깨끗하게 청소하고 싶었던 지역이기 때문에, 

날씨가 뜨거운데도 합심해 정화하기 위해 나왔다. 

지나던 행인도 우리가 정화하는 모습을 보고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고 있다. 

무척 기쁘다”며 첫 정화운동의 소감을 전했습니다


 


장길자회장님께서 이끄시는 국제위러브유 투발루 클린월드운동과 물탱크 지원

출처:https://weloveu.or.kr/rainbow-of-hope-over-tuvalu-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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