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가족을 몇번이나 부르나요?

내가 부를 수 있고, 나를 불러주는 사람이 있다는 건 행복한 일입니다.

부른다는 건 찾는다는 뜻으로, 이는 관계를 맺고 있음을, 결국 혼자가 아님을 의미하니까요.




한 시인은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 와서 꽃이 되었다' 고 노래했습니다.


그런데 상대가 아름다운 꽃이 될지, 아니면 시들어 가는 꽃이 될지는


내가 어떻게 불러주느냐에 달려 있는 것 같습니다.




누구라도 자신을 밝은 목소리로 부르면 기분 좋게 응답하고 싶지만

날카롭거나 짜증스러운 음성으로 부르면 쉬 응하고 싶지 않으니까요.




부르는 사람의 음성에는 상대방을 대하는 마음이 담기기 마련입니다.

소중한 가족을 부를 때 사랑하는  마음을 듬뿍 담아 불러주세요.

그러면 그는 좋은 향기를 뿜는 아름다운 꽃이 될 것입니다.



   

 

Tip



♥ 가족을 부를 때 '솔' 톤으로 부르기


♥ 밝고 따뜻한 음성으로 부르기


♥ 상대방이 듣기 좋아하는 호칭으로 부르기


♥ '야', '너' 와 같은 호칭 삼가기


♥ 호칭 앞에 수식어 넣어 부르기

('사랑하는 ㅇㅇ' , '멋진 ㅇㅇ' , '하나밖에 없는 ㅇㅇ' 등)


♥ 부정적인 감정을 실어 부르지 않도록 조심하기


  



'사랑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 라는 말이 있습니다.

표현하고 실천해야 한다는 뜻이지요.

가족과 이웃에게 사랑을 전해 보세요~~~







'함께海'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떤거 드실래요?  (3) 2019.04.15
항거를 보다  (6) 2019.03.16
말의 힘.!!  (4) 2018.09.21
허브랜드  (5) 2018.08.20
덜 힘들게 달리는 법 알려드릴까요~~~  (6) 2018.08.01
And